이란, 기업의 USDT·비트코인 활용한 국경 간 거래 묵인
이란 중앙은행이 외환 통제를 완화하며 기업들이 테더(USDT)와 비트코인(BTC)을 활용해 국경 간 거래를 수행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. 현지 기업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수출 대금을 수취하고 이를 수입 결제에 활용하는 방식이 일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. 2025년 이란을 거쳐 간 암호화폐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하며,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약 4.5%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. 다만 미국 재무부는 이란과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제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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