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넬대 보고서 "비트코인, 금융 불안 국가서 실질적 대안"
코넬대학교가 전 세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트코인 채택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. 조사 결과 엘살바도르, 베네수엘라, 나이지리아 등 자국 통화가 불안정하고 금융 접근성이 낮은 국가에서 비트코인 소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. 연구진은 이들 국가에서 비트코인이 투기 수단보다 금융 자유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. 다만 응답자의 58%는 비트코인 총발행량이 2,100만 개로 제한된 사실을 모르는 등 기술적 이해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