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재사용 가능한 KYC 도입 추진…신원 인증 효율화
미국 금융권이 한 번의 신원 확인으로 여러 기관에서 통용되는 '재사용 가능한 KYC(고객 알기 제도)'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. 현재는 기관마다 신원 확인 절차를 반복해야 하지만, 이를 디지털 자격 증명 방식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. Proof와 SOLO 등 관련 기업들은 신원 정보의 소유권과 관리 주체를 두고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제시하고 있다. 이는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신원 데이터의 통제권이 어디에 귀속될지에 대한 인프라 경쟁으로 풀이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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